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민족이 화해와 일치의 길을 갈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바로 마음을 모으는 것과 용서하는 일입니다.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들어주시겠다고 하시면서, 형제를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화해와 일치를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개인 사이에서나 단체 사이에서나 용서를 한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습니다. 용서해야 하는 사람의 마음 안에는 상처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용서에 있습니다. 용서해야 하는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 스스로를 위하여 용서해야 합니다. 용서를 통해서 그 상처가 치유되었을 때만, 내 안에 기쁨과 평화를 찾을 수 있고, 화해와 일치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지니고 있는 이 깊고도 오래 된 상처가 치유되고, 서로 화해하고 일치하도록, 우리가 먼저 용서하려고 노력하면서 주님께 치유의 은총을 청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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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
너가 게임을 너무 많이 해서 정신이 많이 흐트러져 있는 것 같은데, 사회생활도 좀 하면서 세상을 한번 경험해봐라. 세상엔 너보다 더 잘난 사람들도 많다는걸 느끼면 너가 한 말들이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와 같은 발언이었는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거다. 내가 봐선 일단 너는 자신의 그릇의 크기를 확인하는 게 먼저인 것 같다.
Lv. 365치코리타2019.06.26
야야 댓글좀 달아봐라 애초에 잘못된 시도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그게 바로 내가 너를 보면 보이고 있는 너의 지능 수준인거다. 성경을 성경의 관점에서 본다니 개그치나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에서 '아, 너는 내 아래구나' 라고 생각 했는데 반응이 없는 걸 보니 사실은 나에게서 지적을 받는 것이 무서운거지? 나는 전 부터 글쓴이를 걱정했었지만 너는 어쩌다가 한번 글이 보여서 괜히 한번 주접 떨어보고 싶었나본데, 가시를 쉽게 내세우고 그러다가 진짜에게 잘못 걸리면 가시가 다 뽑혀서 너만 자존심을 잃게 된단다.
Lv. 365치코리타2019.06.26
아..멘들들먹ㄴ들
Lv. 687캐드2019.06.25
내 딴에는 너의 깊이가 보이는데, 세상을 단편적으로 훝어보면서 자신의 지적 가치를 낮추기 보단 세상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옳다. 왜냐하면 세상은 사람들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이끌어주고 당겨줘야 하는 거거든.
Lv. 365치코리타2019.06.25
Stopelevator 말도 개소리임. 저런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세상에 어떤 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지 알면서도 세상지식적, 이성적으로 성격을 분석하려고 안함. 이 글쓴 사람이 자기가 믿으려는 것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이고 있는데 믿으면 믿는거고 무시나 욕하면 그런거라고?
Lv. 365치코리타2019.06.25
꼴에 디스를 걸어보려곤하는게 보이는데 안믿으면 그냥 무시하는게 너의 정신상태에도 좋고 너의 취급에도 좋다. 내가 불신자였다고 생각하면 니가 이해가 안가는건 아닌데 어쨌든 넌 틀렸음. 성경을 분석한답시고 하는짓거리가 세상관점이지, 성경관점은 아니잖아? 애초에 시도부터가 잘못된 시도였다
Lv. 678StopElevator2019.06.25
이토록 현실을 부정하며 꿈같은 얘기만 믿고 자신들의 현명한 눈을 가리며 어떤 환상속의 존재를 가정하여 따른다는 것은 세상에 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Lv. 365치코리타2019.06.25
이렇게 쉽게만 흘러가지 않으니, 현실을 모르고 이런 좋아보이기만 하는 말은 결국 잘못 된 것이다. 종교학자들이 먹고 살아남기 위해 지어낸 존재또한 결국 인간의 머리속에서 나온것인데
Lv. 365치코리타2019.06.25
좋은 말이지만 오류가 있다... 공감의 여부는 떠나서 누구나 이해를 할 수 있는 구구절절 옳은 말들을 누군가가 했다고 함으로써, 그 말을 한 누군가에 대한 신뢰를 갖고 그 사람의 말을 전적으로 따르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이런 말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떠올릴 수는 있다. 단지 세상은
Lv. 365치코리타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