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일 전.
시골에 잠깐 들렀다가 진주에서 KTX타고 귀가하려는 참이였음.
아직 점심도 안먹어서 주변에 추어탕 맛있게 하는 곳에 감.
근데 와우 로린이가 엄마랑 밥먹고 있는거임.
잠깐 보충 설명을 해주자면 걔는 노랑 맨투맨에 바지는 잘 모르겠는데 짧은 청바지였나? 하튼 입고있더라.
딱 보니까 한 초6~중1정도 되는거 같아보였음
일단 외모는 ㅅㅌㅊ 이목구비 비율이 딱 좋았음. 얼굴도 볼에도 분홍색 홍조 살짝 있었고.
근데 여기서 가장 지리는 부분은 걔가 진주사람이라 그런가 사투리를 쓰는거임ㅋㅋ
근데 사투리가 건방진 그런게 아니라 좀 소극적인? 그런 말투였는데 조온나 귀여움 보호본능 극대화됨
로리 + 짧은 청바지 + 사투리 = 미쳐버림
와 진짜 ㅋㅋ 눈치보여서 힐끔힐끔밖에 못봤지만 그냥 같은 식당 내에 있다는게 너무 행복하더라 걔가 나보다 먼저 나갔는데 너무 슬펐음.. 진짜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진짜 맛난거 사주고 싶었음. 같이 놀이공원 가서 하고싶은거 다 하게 해주고 싶엇음 ㅠㅠ
한번만 더 만나봤으면 ㅠㅠ
참고로 난 페도ㅅㄲ아님.
3줄요약
1. 식당에서 로린이를 봄
2. 존 나 귀여웠음 ㄹㅇ 상상조차 안됨 누가 비빌만한 수준이 아님
3. 또 만나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