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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15 헌금훔친스님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오늘있었던 잘생겨서 겪은 피곤한 일 2가지를 말해볼게요.

1. "왜 여자친구가 없어요?"
오늘 점심에 지인과 식사했는데 "왜 스님씨는 여자친구가 없어요??" 이해가 안되는 듯이 물어봄. 못생기면 절대 저런 질문 안나오거든. 막 진짜 이해를 못하겠다는 눈빛으로 물어보는데 나도 뭐라고 말할지 난감하다. 잘못 말하면 7ㅔ이라고 의심받는 상황이라 피곤하다.

2. 일부러 옆에 앉아 어깨 들이미는 여고생
버스에서 음악들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여고생이 살짝 어깨를 치며 앉음. 나랑 바디 터치 하고 싶은 맘은 알겠는데 깜빡이 안틀고 끼어드는 차량처럼 훅 들어오면 어쩌니..? 그리고 너 버스가 우회전 할 때 일부러 왼쪽으로 더 달라붙는 거 너무 티나더라. 여고생아 잘생긴 오빠랑 바디 터치하고 싶으면 좀만 더 참고 성인되면 클럽 가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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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지인 : 서브컬쳐용어 Lv. 103내얘기야 201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