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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유일하게 허락된 마약이니까모바일에서 등록
2019.04.04 21:56 조회 : 284
Lv. 15 헌금훔친스님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늦은밤 퇴근하는 길

살며시 이어폰을 꺼내 귀에 꽂고 노래를 튼다.

노래 제목은 'Plastic love'

84년에 발표된 도시적 느낌을 담은 일본 노래.

전주가 흘러나오고 나는 일본 도쿄의 어느 길 걷는 직장인이 된다.

거리의 네온사인이 눈을 어지럽히며 정신을 몽롱하게 만든다.

잔잔한 드럼 소리에 맞춰 고개를 흔들며 박자를 타본다

아.. 고레와 마약.

국가가 허락해준 유일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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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 어이어이.. 열등감은 모오 야메로 Lv. 15모바일에서 등록헌금훔친스님 2019.04.04
  • 좃본노래 ㅈㅎ Lv. 643비매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