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의 눈에는 한낱 검은 소 한 마리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나는 여태까지 현질하면서 땅을 칠 정도로 후회를 한 적이 없었고
현질로 인해 돈이 필요한 시점에서 큰 타격을 입지도 않았다
내가 운이 나쁜 편이 아닌 것에도 한몫을 할 것이다
피닉스는 프무독 5개 안에서 3번째에 뽑혔고
홀소는 10개 첫 타에서 바로 터졌다(이건 한강)
내가 여태까지 100% 합리적으로 현질을 한건 아니다
100명 중 100명이 흑우라고 하겠지만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다
쉽게 말해 정신승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마음으로 했고
마음으로 깨지지도 않았다 이 말이야.
이것도 한 사람의 인생 중 추억의 한 부분이다 이 말이지
요즈음 말이지 공방에서 협동이 필요한 맵에서 까지 굳이 과금러에게
적개심을 드러내고 시비를 거는 일부 "급식충" 들은 마음이
망가진 이들이다. 이러한 망자들에게 굳이 대답을 할 필요도 없다 이말이지
흔히 그냥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부류들이지.
나중에 카스를 접더라도 한결같이 현질을 해왔던 마음처럼
마음이 꺾이지 않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