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장에서 어떤 오타쿠 처럼 생긴 아저씨랑 같이 있엇음.
오타쿠 특유 헤어스타일 알지? 머리 한 3개월 안자른 것 같은 머리. 거기에다 안경쓰고 이상한 장비 들고 있었음.
그런데 정류장으로 차 한대가 들어오더니 창문 내리고 "여보~" 부르더라. 그러더니 그 오타쿠같이 생긴 아저씨가 뛰어가더라 ㅋㅋ
근데 황당한 건 뭔지 알아? 그 여자 예뻤음 ㄷㄷ
걸크러쉬 오지더라. 운전하는 예쁜 여자에다 박력넘치기까지 해!
하... 오타쿠 아저씨가 이번 인생 승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