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도대체 왜? 자신에게 100%만족되지 못한다면 다른사람을 헐뜯는 세상일까?
그리고 그건 카스온라인이라는 게임속에도 피해가지 않는다.
내가 존경하는 사람 중 한 명인 GM앤드류님. 앤드류님은 카온, 그중에서 특히 유저들를 사랑하기에 유저들의 커뮤니티, 즉 자게,스게, 커뮤카페 등등을 자주 보시곤 한다.
그럴때마다 보이는 악성유저들의 비판아닌 비난글은 앤드류님의 속을 썩이기만 한다.
이 '썩인다'의 뜻은 싫다,짜증난다 가 아닌 그저 자신이 안타깝고, 자책인 것인데 이 부분만 봐도 앤드류님을 비롯한 GM님들이
얼마나 대인배인지 알 수가 있다.
보통 자신들을 욕하는 글을 보면 기분나쁜게 정상인데, GM님들은 그렇지 아니하고 오히려 자책을 하고 어떻게하면 만족을 시킬 수 있을 것인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게임을 만들고 평등한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 고민하시곤 한다.
이 사실을 아는 유저는 적지 않다.
그러나 그것을 알면서도, GM님들의 생각을 알면서도 그들은 험한 그 손가락을, 입을, 비난을 멈추지 않는다.
이것은 인간의 한 본성
100%만족하지않는 이상,
자기의 마음에 완벽히 맞지 않는 이상,
구멍이 조금이라도 보인 이상,
아니꼬운 점이 보인 이상,
그 점을 보인 상대를 헐뜯기 마련이다. 그것은 자기가 있는 그 환경을 관리하고 있는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는 관리자들에게
향하는데 참으로 한심할 뿐이다.
묻겠다.
당신들은
이 게임을 하고 있지 않는가?
이 게임을 즐겼지 않는가?
이 게임에서 추억을 남겼지 않았는가?
이 게임을 하고 있는데 비난을 하는 것은
이 게임을 즐겼는데 비난을 하는 것은
이 게임에서 추억을 남겼는데 비난을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투자한 그 게임을 부정하는것이고
게임을 즐길 줄 모르며
게임은 '이래야 한다' 라는 쓸 때 없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그런 한심한 인간일 뿐이다
어디에든 간에 시간을 투자했다면 그것은 헛된 것이 아니다.
게임은 쾌락이다.
쾌락을 쓸 떄 없다고, 한심한 짓이라고, 특히 이런 게임을 하는 것은 낭비라고 하는 것은
정말이지 오히려 되래 한심하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쾌락에 무조건적으로 빠지면 삶은 피폐해지지만, 쾌락을 적절히 컨트롤하고 이용한다면 삶은 더욱 풍성해지고 화를 줄일 수 있다.
그것이 어떤 수단이든 간에 말이다.
운영자님은 그 쾌락을 위해서 일하신다.
그 쾌락을 즐길 지 말지는 자신의 선택이다.
다시 말한다. 운영자님은 우리들을 만족시킬 쾌락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일하신다.
그 노력을 비꼬고 비난하는 자들은
자신의 노력에 대해 보답받지 못할 것이며 또한 어디에 가든지 비난을 하는 그 마인드로 인해 불화만이 가득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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