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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50 나는죄인입니다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이 이야기는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1937년, 수감자들의 어머니로 불리던
미국의 캐서린 로즈 여사가 있었는데,
어느 날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그녀는 평생 수감자들에게
사랑을 쏟으며 살아 왔다.
그녀의 두 자녀도 수감자들과 함께
운동을 하며 성장했을 정도이니
캐서린로즈 여사가 수감자들에게 베푼 사랑은
가히 짐작이 갈만하다.

캐서린 로즈 여사의 운구가 묘지로 떠날 때
수감자들의 대표가 교도 소장에게 부탁했다.

"소장님, 저희들도 교도소 밖으로 나가
캐서린 로즈 여사의 문상을 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십시오. 그분은 우리 은인입니다.”

탈출에 대한 염려로 교도소장은 잠시 고민했지만
이내도소장은 6백 명의 수감자들에게
잠시 동안 외출을 허용했다

수감자들은 들꽃을 한 송이씩 들고
캐서린 여사의 죽음을 애도했다.
수감자들의 애도 행렬은
무려 800미터에 이르렀다.

그날 저녁 6백 명의 수감자들은
단 한 사람의 도망자도없이
모두 교도소로 돌아왔다.

사랑은 이렇게 막힌 담을 허무는 능력이 있다.
사람은 진실한사랑 앞에서 정직해진다.

주님의 사랑을 많이 베풀어서
많은 이들에게 그 사랑을 감동시켜야 한다.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말씀>
너희가 진리를 순종함으로
너희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거짓이없이
형제를 사랑하기에 이르렀으니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 (벧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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