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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4모바일에서 등록
2018.07.12 22:21 조회 : 610
Lv. 50 나는죄인입니다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어느 마을에 인형을 무척 좋아하는
제인이라는 소녀가 삶고 있었다.

어느 날 집에 놀러 오신 이웃집 아저씨에게
그 소녀는 여러 가지 인형들을 보여주며 자랑했다.
인형을 보고있던 아저씨가 갑자기 소녀에게 이렇게 물었다.
"너는 이것들 중에 어떤 인형을 제일 좋아하니?"
그 물음에 소녀는 입을 꼭 다물고
한참동안 생각에 잠겼다

잠시 후 소녀는 아저씨를 바라보며
"아저씨, 제가 좋아하는 인형을 보여 드릴께요.
그런데 한 가지 약속을 해주세요.
제가 인형을 보여드릴 때 절대로 웃지 않겠다구요”
라고 말했다. 아저씨는 이상했지만
소녀와 약속하고는 인형을 가져올때까지 기다렸다.

소녀는 방안에 들어가더니
코는 주저앉고 팔 다리는 다 떨어져 나간
낡은 인형 하나를 들고 나왔다.
아저씨는 그 인형을 보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아! 이 인형을 제일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한 가지
물어봐도 될까? 무슨 이유 때문에 너는
이 인형을 제일 좋아하니?"
제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왜냐하면요, 이 인형은
제가 사랑해주지 않으면 아무도
사랑해 줄 사람이 없으니 까요.”

이 작은 소녀 제인의 대답에서
아가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말씀>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요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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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 아멘 Lv. 54초보자 2018.07.12
  • 나도 기독교신**만 여기서까진 좀....... Lv. 57모바일에서 등록샤방대통령 2018.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