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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하면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 응원해줬던거 생각남
2018.04.21 19:15 조회 : 449
Lv. 17 핵예쁨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서울 살다가 갑자기 시골로 전학간 학교에서 친없찐이라서 맨날 책상에 엎드려 이꼬 그랬는데 유독 잘해주던 남자애가 있었음..

개도 나 전학오고 얼마 안있어서 전학온애였는데 내가 은따인걸 모르는애였음 근데 이상하게 전학온 첫날부터 엄청 친근하게 대해줘찌..
맨날 내가 엎드려있으면 뭐행?이러면서 귀여운얼굴로 얼굴 쓱 들이밀면서 말걸구..체육시간에 난 빠져있어도 아무도 모르니깐 조

용히 빠져서 종이학 같은거 접구 그랬는데 어느날 또 몰래 빠져서 종이학 접구 있는데 누가 확 어깨동무하면서 우와~뭐야 이쁘당 

ㅎㅎㅎ 이러더랑..진짜 피부 뽀얗고 좋은거 그때 첨봄..난 그냥 어색해서 이거 1000마리 접으면 소원이 이뤄진데 이말만 했는데 

개가 나줄려고?ㅋㅋ이러면서 눈웃음 치더랔..쓰다보니까 ** 소설같네 하..여튼 그때부터 개한테 좀 관심이 생기고 알아보니까 

내동생반에도 전학온 여자애가 있는데 그 남자애가 개 오빠였음..ㅋ 여튼 그 까무잡잡한 시골 남자애들 사이에서 혼자  존 나 뽀얗고 귀티가 

철철나니 여자애들한테 거의 연예인급으로 인기 많았음..개가 나한테 잘해주니까 여자애들도 막 이미지관리하느라구 친한척 하더

랑..ㅋ왜냐면 개가 맨날 체육시간에 나 혼자 빠져있으면 내 손잡고 댈꼬가서 발야구나 이런거 할때 항상 뒤에서 oo,이 화이팅!!이러거나 개가  나보고 피부 햐얗고 좋다고 두부라고 불렀는뎅 두부야 잘해~이러고 응원해줬음..여튼 그러다가 중3올라가면서 반 갈리고 개가 내반에도 자주 찾아왔는데 찾아올때마다 일부러 엎드려있고 자는

척했음 왜냐면 나랑 친하게 지내면 개도 은 따될까바 그러다가 얼마 안있어서 서울로 다시 갔는뎅 가기전에 개가 두부야 폰 번호가 뭐야? 이랬는데 난 폰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그래서 구냥 나중에 인연되면 보겠지~ 이러고 헤어지고 잊고 살았는뎅 체육시간하니까 

개가 생각나넹 페북 찾아보고 싶어도 이름이 기억이 안남ㅠㅠㅠ난 바보임 이제서야 나도 꾸밀줄 알고 여자다워졌는데 개한테 당당하게 이제 다가갈수 있는데 그애에 대한 정보가 암것두 없음..ㅠㅠ 걍 아프지 말고 잘 지냈음 좋겠댜 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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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 왜 ㅡㅡ나 예쁜데 Lv. 17핵예쁨 2018.04.21
  • 지 랄을하십니다 Lv. 71위트 2018.04.21
  • 아 진짜 양심잇으면 닉변해라 ! Lv. 14모바일에서 등록헌금훔친스님 2018.04.21
  • 네 다음 게이** Lv. 37지구식물대나무 2018.04.21
  • 두부 dq Lv. 16모바일에서 등록싼다 2018.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