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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라는당시유일했던야구잡지사에서글을쓰는기자분이그라운드안에서제게인사를건냈었죠,그리고몇가지모바일에서 등록
2018.02.04 01:49 조회 :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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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야구라는당시유일했던야구잡지사에서글을쓰는기자분이그라운드안에서제게인사를건냈었죠,그리고몇가지질문을하고나서내게훗날좋은선수가되길바란다고했었습니다.그리고다음해1991년여름,국가대표로미국에서활약하고돌아온나는공항에서일년전그기자형을만났습니다.당시다른선수들과는달리서울에서갈곳이없었던나를집에데리고가서하루밤을재워주셨죠,그기자형의집에도착해서나는기자형의방안에있던책장속에눈을뗄수가없었습니다.책장속에는온갖영어로만된미식축구농구야구잡지들이가득했고그중에서놀란라이언의책은저의심장을자극했어요저는기자형의도움으로대충책속의내용을들으며사진들을관찰했습니다.나의그런모습을보고는그기자형은내게그책을선물로주셨어요미국가서좋은성적을낸것보다몇배더좋았습니다.그뒤로난책속의놀란라이언을흉내내기시작했습니다그뒤로난책속의놀란라이언을따라하면서놀란라이언처럼강속의투수가되고싶었어요그래서런닝을많이하고웨이트트레이닝을많이한다는책속의내용과사진들을따라했어요그리고어느덧난강속투구가되어있었습니다꿈을갖는다는것그리고꿈을준다는것그렇게기자형님과나는꿈을주고받는소중한인연을이어갔어요훗날나는최초의코리안메이저리거가되었고그기자형은야구전문기자로써최초의야구단사장이되었습니다소중함과고마운인사를하고다시제자신을돌아볼수있는계기가되었어요그때전저를믿고의지해주는사람들과함께하는것이얼마나저에게소중한지를깨닫는계기가되었습니다.앞으로더발전하는모습말로저에게는그무엇보다소중하니까요팬들의기대에부응하기위해더욱더노력하는것만이야구인생에있어서백배천배더갚진것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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