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 적으면 삭제되니까 최대한 욕 안적고 적음
난 어떤 기관의 계약직이고
올해 3월에 계약기간이 끝나는 데
어떤 착한 상사 한명때문에 미치겠음
사적인 심부름이란 심부름은 다 시키고
재미없는 농담 계속하면서 안웃어주면 계속 호응 유도하고
나보고 맨날 귀엽다면서 기름칠 바른듯한 말투로 마치 아이 대하듯이 말하고
(도대체 이럴 땐 뭐 어떻게 반응해줘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어째야되냐)
자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고
답변해주면 "ㅇㅇㅇ는 나에게 정이없구나..?" 이런 착한.. 말투를 해주시고
자기 뭐 옷사러가거나 어디 볼 일 있어서 갈 때 심심하다면서 계속 같이가자하고 (진짜 착하지??)
심지어는 쉬는날에도 귀찮게 카톡이나 전화하고
도저히 내 기준에서는 이해가 가지를 않는 사람이신데
내가 이제 곧 가니까 저런 행동들이 더 심해졌음
이젠 회사에 출근만 하면 나 계속 부르고 말시키고 농담하고
내가 계약 끝나고나서도 같이 전화하고 지내자 그러고..
하아..
아... 진짜 같다
하하하하
계약 끝나고나서도.. 같이.. 전화하자...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