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없으신 분들을 배려해서.. 빨간글씨만 보시면 이해되도록 글자색을 변경했습니다.
우선 오타쿠라는 말은 한국어가 아니다.
그러므로 일본어의 뜻으로 부터 오타쿠가 정의될수 있다.
우선 오타쿠라는 말은 ‘당신’ ‘댁’ 이라는 뜻의 이인칭 대명사라는 뜻이다.
그뜻에 부터서 나온말로 오타쿠는 한분야에 열중하는 마니아보다 더욱 심취해 있는 사람을 이르는말인데.
마니아 보다 한분야에 열중하고 심취해 있다는 말은 엄청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말은 한가지 일에 광적으로 집착한다는 말이다. 집착이란 어떤 것에 늘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린다는 뜻인데
게다가 광적으로 집착한다니 할말 다했다.
이렇게 한가지일에 광적으로 마음이 쏠려 잊지 못하고 매달리는 행위는 특정 분야(한가지일)에 관심을 가져,
일반적인 상식이나 다른 분야에 대한 상식을 결여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말이 오타쿠이다.
1983년 일본에서 처음 사용된 말이며. 상대편이나 집안을 높여 부르는 말로 쓰였다.
또 만화 애니 게임 컴퓨터 등 서로 관련된 대중문화에 몰두하며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끼리 동호회에서 만나
예의를 지키는 의미에서 서로를 오타쿠라고 칭하는데서 비롯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무언가를 그누구보다 훨씬 더 좋아하여 득도에 경지에 이른사람을 이르는말로써
오타쿠는 자기가 좋아하는 대상에 대해 전문가를 뛰어넘어 비평할수 있는 시각을 가진다라는 뜻인데
전문가를 뛰어 넘는다는 말을보면 긍정적으로 보일수있으나 그정도로 무언가에 광적으로 집착하여 득도에
경지에 올랐다는 말은 매우 폐쇠적이면서 자기만의 취미에만 몰두한다는것을 의미한다.
물론 폐쇠적이지 않고 대인관계를 원만하게 하면서 개인의 취미에 몰두하는것은 오타쿠가 아니다.
즉, 인터넷상에 떠도는 글을 예로 들면 '저 애니 300편 봣는데 오타쿠 맞죠?' 라는 말을 한사람은 오타쿠인가?
라는 질문에 지금까지 이글을 읽었다면 단 1초만에 답할수 있어**다.
그것에 대한 대답은 바로 이렇다. 애니 900편을보든 1000편을 보든 1억편을 보든간에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폐쇠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면 절대 그사람은 오타쿠 라고 명명 받을수 없다.
왜나하면 오타쿠는 폐쇠적이면서 개인적인 취미에 몰두하고 게다가 득도에까지 이르러야 하는것이므로 그렇다.
결과적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한 상태에서 개인적 취미에 몰두하는 사람들은 오타쿠가 아니며
또한 개인적취미중 예를들어 애니메이션을 매우 좋아하여 300편을 보았다고 해도 에니메이션을 그저 즐기기만하고
득도(전문가를 뛰어넘어 비판할수 있을정도)를 하지 못하였다면 그것은 오타쿠가 아니다.
오타쿠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여 사용한것이 명백하다.
대관절 누가 처음부터 이렇게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오타쿠란 말을 오타쿠란 말을 사용했는지 모르겠다만
오타쿠라는 말대신 애니 마니아, 게임 마니아 이표현이 훨씬더 의미에 맞고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오타쿠의 의미 즉 폐쇠적+개인취미몰두+득도(인터넷에 사진 검색해보면 오타쿠가 진정무었인지 알게됨)
까지 이룬사람이라면 오타쿠 라고 명명받는데 자격이
되지만, 그중 한가지라도 빠져있다면 자격 미달이므로 마니아를 사용하는것이 당연하지 않을까?
쉽게 말해서 오타쿠는 한가지에 집착하는 집중력많은사람이라는 뜻으로 됄수도 있을려나?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