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김 뿜어대며 회사 복도 걸어가는 중인데
맞은편에서 미모의 여성분이 붕어빵을 사들고 오는 거야.
가까이 오자 서로 인사를 햇지.
근데 갑자기 나한테 "붕어빵 드실래요?" 하는 거야.
그래서 난 또 날 몰래 좋아하는 직원이 붕어빵을 선물하려고 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아 이거 다 주시는 거에요?" 라고 햇어
그러자 그 직원이 웃으면서 "아니요, 한 개만 가져가세요"
이러더라 ㅎㅎ
난 당황해서 "아 네 ㅎㅎ"하고 얼른 1개 집어갔지
나참.. 날 위한 선물인줄 착각해버렷지 모야 ㅎㅎ
하 이거 살짝 부끄러운짓 해버렷는걸?
워낙에 나한테 선물주는 사람이 많아서 착각해보렷자너~
그래도 이쁘니까 봐준다(윙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