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꿀빨아보려고...
그저 운전병이 꿀인줄알고 대형먼허하고 트레일러 면허까지 취득해서 가산점받아 운전병갔는데
하필 포병대대 걸려서; 나중에 버스하고 11.5톤 사수 잡기전까지는 계속 타이어까서 허브작업 맨날하고;
진짜... 서무계는 더울때 시원한곳에서 추울때 따뜻한곳에서 일하는게 너무 부러웠다
나 맨날 맨손으로 솔벤트만져서 손도 상하고.. 맨날 구리스 퍼내고..
밑에 GP에서 근무했다는 사람있는것같은데.. 너무 불쌍하다.. 나도 강원도 홍천에서 복무했지만 개춥고 운전병이어도 힘들었는데
최전방이면 오죽하겠는가 꿀도 못빨고... 진짜 노예로 살다온거 아니냐... 애도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