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갈 때는 비왔는데 입소 하자마자 비가 그치노;
하.. 그럼 그렇지 뭐.
그리고 나 분대장 할뻔함. 나 앞에서 3번째였는데 맨 앞에 있는 애가 복장이 불량해서 교관이 걔는 건너 뛰고 2번째 사람한테 분대장 할거냐고 물어봄.
근데 2번째 사람도 자기는 자신 없다면서 안한다고함...
그러다 나한테까지 차례가와서 분대장 할거냐고 물어봤는데
교관을 눈빛으로 제압하며 "전 안하고 싶은데요?" 하니까 교관이 내 패기에 쫄아가지구 결국 다른 사람한테 시킴 ㅎㅎ
비는 안오지만 분대장은 피해서 참 다행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