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회사에서 점심먹기전 조퇴해서 친구랑 먹는 거였음.
근데 일찍 조퇴하는 거 실패해서 억지로 회사에서 점심먹은 뒤 원래 만나기로 했던 친구 만나서 점심 또 먹음.
그 친구랑 카페에서 얘기하다 헤어지고 집에 가려는데 갑자기 근처사는 친구가 뭐하냐며 연락옴.
연락온 친구는 짱친이라 만나서 잠깐 얼굴만 보려 했는데 그 놈이 오자마자 배고프다면서 밥처먹자고 함.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근처 식당가서 밥먹음.
정말 배터지는 줄 알았다 핳
근데 이것들이 다 직장이없어서 밥은 내가 다 삼 ...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