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조차도 어뷰징으로 따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을 백 번이나 해야 얻는 훈장으로,
어뷰가 아닐래야 아닐수가 없는 어뷰의 끝판왕 훈장인데
스리나 완주도 따기 귀찮아 죽는 일반 카스유저에 비해 이 카창들은 과시하고 싶은 욕구가 상당하여
100일간의 노가다를 견뎌내며 따고나서
뭐 그리 자랑스러운지 뭔가 있어보일려고 Jsasilg ( 별뜻 없음 ) 이런 닉네임 앞에 떡하니 붙이고 다님
일반적인 카스유저들이 바라보는 시선은 따갑기 그지없는데 그 시선이 동경과 부러움의 시선인줄 알며
거의 반고정 닉네임마냥 끼고 과시할려고 함
어뷰징을 했냐는 소리에 당당하게 말을 하지못하고 별에 별 추악한 변명을 늘어놓는데 ' 따려고 해도 힘들다 '
' 근성과 노력의 상징이다 ' 라는 개풀뜯어먹는 소리에 취하여
자신은 끝까지 일일 임무 미션의 노예임을 계속 강조함
현실은 보디빌더도 뭣도아니면서 스택을 몇 번 돌려본 일반인 동네몸짱수준의 로이더가
자신 인스타그램에 '로이드', '약물' 이라는 단어가 출몰하면 '로이드를 썼더라도 그의 노력은 부정할 수 없으며... ',
'위험을 감수하고....' 어쩌고 저쩌고하며 주구장창 기나길게 쓰면서 추하게 반박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카스온라인을 켜고 갓 오브 미션의 훈장을 한 번씩 어루만지면서 매칭을 돌리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