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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 지렸었다모바일에서 등록
2017.10.10 17:55 조회 : 73
Lv. 14 헌금훔친스님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어썰트 환기구에 혼자 있었는데 사방으로 좀비들이 포위한거야

마치 낙동강 전선에서 혼자 k2를 들고 분전하는 느낌이었찌

아무튼 그러다 스팅핑거 한마리가 머리 뺐다 넣었다 하면서 날 간보는 거야

내 반응속도가 빛의 속도 인줄도 모르고

딱 뉴커먼6강을 꺼내가지고 뚫어지게 보고있다가 머리 내밀때 팡! 하고 쏘니 뎀지 2만뜨고 뚝배기 날아가버리더라

어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짜릿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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