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다 맞는 말임
근데 내 생각엔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함
어차피 카스측은 신총 뽑아내면서 수익을 내야 하는 상황이고,
사람들은 더 자극적인걸 원함 그래서 더 강력한 총을 내세우는게 카스측에선 불가피한 선택임
그럼 당연히 밸런스는 똥망되겠고, 무기하향하는 방법은 돈주고 총 얻은 충성고객들 통수 치는것이니
좀비를 상향시켜야함 짜증날 순 있지만 카스 측에선 당연한 조치임 ㅇㅇ;
그리고 메이플 같은 게임이 아닌 PVP FPS 게임이라는 구조상 개인의 실력이 많이 작용될 수 밖에 없음
특히 카온은 좀비모드로 이름을 날리고, 버니합과 같은 타 게임에는 없는 기술들이 존재하니 더욱 그러함
그런데 그런 기술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익힐 수 있는 것이기에 전체 실력은 상향평준화 됨
즉, 강력한 무기가 나왔다는 것을 제외하고도 시간이 지날수록 진입장벽이 점점 높아짐
내가 플레이한 경험으로는 2013년 이후로는 신규유저는 아무고토 못하고 얼타고 있는 방법이 다임
고인물들은 ㄹㅇ 밸런스 똥망겜을 외쳐대면서 열심히 게임함
카스란 게임 특성 혹은 운영상 신규유저는 늘어나기 힘듦
따라서 카스 측에선 신규유저&복귀유저를 늘리기 위해서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주로 적절한 수준의 무기를
제공하는 방법을 사용함. 그래봤자란건 지켜봐서 이미 모두 알고 있음
신규유저는 날이 갈수록 줄어가고 늘리기도 힘든, 진작에 하향세를 타고 있는 게임에서
최대 수익을 얻는 방법은 기존에 구매경력이 있고, 실력도 있는 고인물들을 노려야함.
그렇게 나온게 지금의 운영정책임
시간이 지나면서 생길수밖에 없는 문제들을 껴안으면서, 수익을 내야하는 카스 측에서는
그나마 최선의 조치라고 생각은 함 물론 그게 마음에 든다는 것은 당연히 아님
물론 칭찬할 점도 있음
신규무기들을 뽑아내는데 퀄리티도 높아지고 기존 총에 덮어씌우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예상치도 못했던
총들이 등장함 기존 FPS와 달리 좀비모드가 주력이라는 것의 큰 장점일듯함
스튜디오 모드는 다른 게임을 많이 해** 않아서 이런 전례가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나한테는 꽤나 신선하게 느껴졌음
나도 카스를 예전부터 합치면 3개정도 아이디를 키우면서 몇 달 쉬고 다시하고 몇달 쉬고 하면서도
총 기간은 6~7년 정도 한 것 같음
지금도 게임하면서 재밌을 때도 있음
근데 내가 재밌다고 점점 내려가는 게임이 아닌건 아니니 그건 좀 안타깝기도 함
혼자 삘타서 장문충됐네 게임 재밌게들 하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