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오타쿠 실제로 봄.
생긴거는 뚱뚱하고 머리는 미용실을 안 간지 2달은 넘었을 정도로 덥수룩했음
그리고 분홍분홍한 이어폰을 끼고 핸드폰으로 애니를 보고 있었는데 자기도 부끄러운 걸 아는지 화면을 4분할로 쪼개서 4분의1화면으로 애니 틀어놓고 보고 있더라.. 나머지 4분의3화면은 밴드가 공연하는 영상이었음
정말 이게 파오후 오타쿠라는 거구나 싶더라
말로만 들었었는데 실제로 보니 싱기했음.
자게에도 오덕들 몇명 보이는데 생긴 거 상상도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