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모를 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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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된 9명의 묘비)
1958년 1월, 10명으로 이루어진 탐험대는 우랄산맥을 탐험하기 위해 출발하는데
도착 후 캠프를 차리기 위해 한명은 마을에 남고 나머지 9명이 탐험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은 2월 20일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고 결국 구조대가 파견되는데
구조대가 발견한 건 찢겨진 텐트와 옷, 그리고 어디론가 뛰쳐나간 흔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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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발견된 찢겨진 텐트, 이상하게도 안에서 밖으로 찢겨진 상태였다)
텐트에서 멀지않은 곳에서 구조대는 5구의 시체를 찾을 수 있었고 모두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는 것을 발견한다. 이 후 2달 뒤에 발견된 나머지 4명의 시신은 모습이 굉장히 끔찍하였는데 여기서부터 사건은 의문 속으로 빠져든다.
4명중 2명은 각각 머리골절과 갈비뼈 골절을 입었으며 한명은 다른 곳은 멀쩡한데 혀만 마치 칼로 자른 것처럼 제거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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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남겨진 미스테리는 다음과 같다.
1.산 속에서 9명 이외의 인간이 출입한 기록은 없었다.
2.9명 모두 무언가에 쫓기다 6명은 저체온증으로, 3명은 공격을 받았는데 특히 2명은 마치 자동차가 들이받는 것과 같은 물리적 충격을 받았다.
3.텐트가 안에서 밖으로 찢겨져 있었다.
4.첫 목격자에 의하면 그들의 피부가 오렌지색으로 머리는 하얗게 변색되어 있었다고 한다.
5.남겨진 그들의 옷에서 평소보다 5~7배 정도의 높은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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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중 4명의 대원이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누구의 습격을 받은것일까?
스님에게 습격받은 듯
2017.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