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먹어보고 하기도 하면서 갈때까지 가본적도 있고 그래서 내가 욕먹었을때 부들거리는 만큼 남도 부들거리는걸 앎. 그렇기에 욕은 안 하는 편이고 심하게 서로 욕해도 가끔가다 생각이 나기 때문
이후에도 크게 , 자주 생각날 정도로 각인된 사건이 메이플할때 친창이 자기 길드 건든 20후반 아저씨 자기가 역스틸하며 욕하고 있으니 보러 오라더라. 가니까 뭐 신나게 하고있던데 갑자기 패드립 먹던 사람이 "없는엄마 만들어줘서 고맙네" 이러고 바로 꺼버림. 난 구경하기만 했는데도 순간 철렁하더라 나면 어땠을까 이런생각 듬.
바로 대신 사과한다고 쪽지보내고...
이말 저말 했는데 결과적으로 내가 욕먹을때 짜증나는데 쟤라고 안그럴까 라는거 절교할만큼 싸운 실친이건 얼굴도 모르고 싸우는 넷상사람이건 어쩌다 한번씩 생각나면 죄책감 드는거
이런 이유인듯 비슷한 사람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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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
감수성이 충만한 아재구만
Lv. 1고소왕법률전문가2017.08.15
솔직히 법도좀 바껴야된다고 생각함...어떻게 그런 몸뚱아리만 인간이여도 사람취급을하는지;;
Lv. 1U스피드업P2017.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