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무료 독서실에서 책 좀 읽다가 점심시간 돼서 학교 식당가서 밥먹음 ㅎㅎ
일식 메뉴에 냉소바랑 타코야끼가 있었는데 둘 다 먹고싶었지만 돼지처럼 보일까봐 그냥 밑에 있는 소바야끼(?)라는 메뉴를 시켰음.
소바야끼가 뭔지는 모르지만 가격이 비싸서 양이 많을 것 같았거든 ㅎㅎ(식성이 좋을뿐 돼지는 아님ㅎ 자게에 얼굴공개 검색하면 내 사진 나옴)
그래서 음식 기다리는 동안 소바야끼가 뭔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볶음 우동같이 생긴 게 나오더라고. 난 실망했지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었거든 .
그러다 띵동 소리가나서 음식 받으러 갔는데 이게 웬일? 냉소바랑 타코야끼가 같이 있는 거임.
알고봤더니 (냉)소바 + (타코)야끼 합쳐서 소바야끼였던 거임 ㅎㅎ
와~ ㅆㅂ 개이득이네 하면서 다먹고 글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