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새벽에 끄적거려본다.
예전에 3~4개월전쯤인가?
복귀한지 얼마안됬을때 내가 복귀하기전엔 오리만 해서 그런지
일단 오리방에선 애들 수준이 대부분 아마추어선수급 이상이라
오리시작한지 얼마안된 일부유저가 아닌 이상 옆에서 싸우면 같이 바로바로 지원을 와줌.
(커스텀-오리-제한:클래식방 한정 / 매칭은 거름)
근데 그거 적응되어서 그런지..
복귀하고나서 좀히만 하기 시작했는데
좀히에서 명당가는길 카운트끝나면서 갑자기 좀비 튀어나와
내가 라디오까지 쳐가면서 싸우면서 지원사격해주겠지했는데
나 혼자 좀비랑 싸우고 있는 동안에 바로 옆에 있었던 애들 그틈을 타서 전부 명당가버림..
물론 그때 애들이 전부 무기가 별로인것같았던 기억이 나긴하지만
그래도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섭섭한 기분..
즉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일확에 좀비컷 못낼것같으면 옆에 싸우고 있는 동료는 버리는 말이며
그틈을 타서 나는 바로 명당가야된다는 교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