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저렇게 어설프게 아는 애들이 규정 들먹이면서
솔로몬 빙의하는데, 분명히 말하지만 저 조항에서
'보편적으로 사용'에서 보편의 대상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모든 집단이지 카스온라인 유저 커뮤니티
따위가 아님. 특히 검색결과로만 봐도 경고의 뜻으로
워닝이 사용되는 경우가 워링이 사용되는 경우보다 압도적으로
많음. 즉 보편적으로 굳어진 경우도 워닝이 맞는거고
워링은 완벽한 오용의 사례라는거지.
또 이렇게 글 쓰면 워링은 경고의 뜻이 아니라
카스온라인 핵의 고유명사이기때문에 상관없거든요 빼액
할거같아서 미리 반박하자면 이런 작은 커뮤니티
내에서 굳어진 표현은 폐쇄적인 은어일 뿐이지 절대
국립국어원의 표준규정을 적용시켜야 할만큼 대단한
사례가 아니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