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철 이전에 복화랑 갓라를 동시에 얻으려는 훈장방에 있었는데
한 명 한 명씩 떠나다 방장분까지 이판까지만 한다는 말로 끝으로 방이 무너짐.
이후 남은 분들 중 한 분 A님이 무철 얻을 분 과 같은 식으로 홍보를 했고
그에 남은 일부 인원이 그쪽으로 관심을 돌려 획득 훈장이 바뀜.
대테 20번 (3명) - 테러 20번 (3명) - ..... 반복하는 방식이었는데
대테 20번 끝나고 테러 10번 하는 찰나에 갑자기 B가 나감.
나가기 전 하는 말이 뭐였냐면 저 일 생겨서 바빠요 이런 식이었음.
아무튼 이로 인해 방이 해체될 위기에 처했고
남은 분들의 지인 중 몇몇 분들덕에 흘러가다 다시 해체될 위기에 처함.
여기서 본인이 가진 노트북으로 계정 하나를 더 접속해서 훈장방을 어떻게 살림.
그러다 대테 테러 포함 100판쯤 되었을 찰나
갑자기 C가 팅겼는지 귓을 해도 찾을 수 없다는 문구가 나옴.
또 다시 해체될 위기에 처하자 이젠 A가 노트북으로 본인처럼 2계정으로 함.
한 6판이 지나고 뜬금없이 C가 다시 찾아오게 됨.
C가 테러에 있었기에 4:2 구성으로 해서 대테에서 공백 몇 판을 채워주게 해줌.
당연하게도 이 때 본인과 A 중 한 명이 부계를 관둠.
이제 총합 120-130판 되었을 때 정말 B가 들어옴.
정말 황당했던 건 비밀번호까지 걸려있었는데 한 3-4시간 지나고 다시 돌아온 것
그래도 인원이 한 명 늘어 부계 돌리는 미 친 짓은 여기서 관둠.
이 당시가 진짜 짜증났을 때였는데 B가 갑자기 다들 얼마나 했냐고 물어봄.
40-60판 했어요 이렇게 하니 본인은 10판밖에 못했다고 투덜댐.
(그냥 조용히 했으면 아무 신경도 안 썼을텐데 심지어 다른 기지 구조물은 안 부수고 채집만 함)
그러다 C가 4:2 구성으로 있는 게 부러웠는지 자기도 그렇게 해달라고 조름.
B가 그래도 테러 진영이 뒤늦게 한 점 때문에 클리어 횟수를 그렇게 못 벌어서 허락해줌.
(테러 -> 대테러로 넘어옴)
근데 이 미 친 B가 대테러가 20판 돌리는 게 끝나자마자 나감.
귓을 해도 입 닫고 진짜 뭐 이런 미 친ㄴ이 다 있나 싶을 정도였음.
설상가상으로 이제 C가 팅긴건지 나간건지 아무튼 6명에서 4명으로 줄음.
다시 최악의 상황(본인, A가 2컴)으로 회귀
이런 식으로 힘들어도 겨우겨우 하는 와중에
남은 고정 4명 중 D가 슬슬 게을러짐.
난 솔직히 힘들다 바쁘다 뭐 이런 말 하나라도 하길 바랐는데
어차피 남은 3명 중 2명 정도가 기지 구조물 부수겠지 이런 마인드였는지
단 한 번도 구조물 부수러 움직이지도 않았고
어느 정도 움직이다 아예 조작도 안 하는 행동을 취함.
(솔직히 짜증나면 그럴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남은 고정 4명 있는 상황에서 얄미웠음)
그러다 나 포함 고정 3명이 끝나고 테러에 있었던 고정 1명은 아직 훈장을 못 얻은 상황에서
(대테러 고정 3명이 모두 얻을 때) D한테서 나온 말이
'수공쇼' 그래도 남은 3명이 부탁하자 어쩔 수 없이 해주긴 했는데
아 진짜 차라리 3컴 돌리고 싶은 마인드였음.
아무튼 마지막 남은 한 분까지 해드리고 끝나긴 했는데
훈장작 할거면
1. 언제 갈지, 언제까지 할 수 있는지는 미리 언급
2. 전부 끝낼 생각이 아니라면 할 생각도 안 했으면 하길 바람
3. 너만 힘든 게 아님
4. 먹튀 자 살 추천
적고 나서도 진짜 기분 쓰레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