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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낮에 잠깐 친구랑 피방서 겜했었는데 옆에 롤하던 친구가 나 카스하는거 보더니 복귀한다고 한다.


어썰트 환기구안에서 운좋게 끝까지 살아남아 한라운드에 뽀록으로 7~9킬씩 하는거랑 

스튜디오모드에서 개구들어가서 우연찮게 혈적6강으로 좀비들 뚝빼기 다 깨부수는 순간을 보더니

"야! 그총뭐냐?! 개미쳤네?? 나도 복귀해야겠다. 그 총 ㅈㄴ 지르고싶다!" 라고 말하더라...


여러분, 혈적6강이 이렇게 나쁩니다..




친구한명을 악의 구렁텅이로 빠트려 버리는구나..

나야, 같이 즐길 친구 한명더 늘어나서 기분좋지만 ^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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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 그 친구가 나를 처음으로 카온의 길로 인도한 친구임... Lv. 1눈꽃공주 2017.08.03
  • 「친구」에서 거른다 Lv. 1첸폭 201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