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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말거나] 경매가로채기.썰
2017.07.20 13:36 조회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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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경매 기억함?

마일리지 엄청 부족했던 그 한 겨울의 2차 경매

그래, 마일리지 1차때 못써서 한탄했던 애들에게 완전 혜자였지.


당시에 난 어차피 카스 재미도 없고 최초로 선보인 6강 매드, 라이칸 등등에는 관심 없어서

그냥 경매창 지켜보는 일만 했음 ㅋㅋ


그때 한 가지 떠올린게 마일리지 가로채기임. 하신분들 몇몇 있겠지만 ㅋㅋㅋ

내가 거의 시초라서 가로채기하는 애들 많이 없는 때였음 ㅇㅇ

그 뒤에 유행하면서 가로채기는 더 이상 못하게 됐지만 ㅋ


한창 부족한 마일리지를 보충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많이들 옮겼는데,

마일리지 옮기기가 뭐냐면, 부계정의 마일리지를 옮기기 위해

본계정의 쓰.레기 무기의 입찰가격으로 올려서

부계정으로 다시 들어가서 사는 것을 말함.


나는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똑같은 무기를 같은 가격으로 올려서

부계로 들어간 사람들이 자기 것으로 착각해서 사게 하는 만행을 저지름 ㅋㅋㅋ

이때 중요한 조건은 무기 등록 시간임.

20분부터 줄어드는 이 등록 시간은 치밀한 사람이라면 기억하겠지만

보통은 대충 분 대만 기억해서 자기 시간을 정확하게 알지 못함.


난 19분 중~후반대의 이러한 무기들을 목표로 삼아서 저격함.

그.결.과.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만 마일리지를 가로채는데 성공했다.

당시 나는 자게나 스게를 통해 떠벌리면서 자랑했지만 아무도 안믿더군.

믿거나 말거나 나는 이런 막대한 마일리지를 가로채면서

이게 경매보다 더 재밌음을 느꼈다.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엄청 짜릿했고, 카스 하면서 제일 재밌었다.


물론 1차 경매가 레전드였다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인정한다.

1차경매는 과금러들한테 욕도 많이 먹었지만 그 만큼 나같은 개미눈물 현질러에겐 ㄹㅇ 꿀이었다.

그치만 나한테는 2차 경매도 재밌었다.


그래서 10만 마일리지로 뭐했냐고?

매드 4자루 사서 매드 3강 만들었음.ㅋㅋㅋㅋ

(다른 무기 다있어서 그냥 무기강화함)






















그럼 즐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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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 올 ㅋ Lv. 1순sl리와u라 2017.07.20
  • 이번엔 정신지체 장애인이 아닌이상 죄다 스마트폰 스톱워치 쓰기때문에 이제 가로채기는 불가능 Lv. 1선대인류 2017.07.20
  • . Lv. 1Sindyu 2017.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