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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훈련소갔던 때가 생각나네
2017.06.27 11:41 조회 : 103
Lv. 15 몰라그냥함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갑자기 군입대하던때가 생각나네



아직 20살밖에 안먹었었던 어린시절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부모님이랑 밥먹고 세수하고


머리깎으러 가서 시원하게 깎고온 후


훈련소 앞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더럽게 맛없다)


훈련소 입소하기 전 마지막으로 부모님과 대화 한 후


훈련소에 들어가 군복 지급받고 신체검사받고 입고왔던 옷들 벗어서


택배로 집에 보내고


이런저런 훈련들 받으면서 화생방도 체험해보고


행군하다가 다음날 다리장애인 체험도 해보고


결국 찾아온 훈련소 수료식날에 개같은 교관새2끼한테 이등병 계급 하사받은 후


자대배치 받으러 훈련소 동기들이랑 헤어지고 (이때 서로 연락하자는 새2끼들 ㅈㄴ많은데 안함ㅋㅋㅋㅋ)


결국 2년간 내가 군생활해야하는 ㅈ같은곳에 도착하게되었는데


상병새2끼들이 나 ㅈㄴ게 야려보고 병장새2끼들은 그냥 나 불쌍하다는 눈초리로 보고있고


개같고


ㅈㄴ게 갈굼받고 사과하고 엎드려뻗치고 디지도록 쳐맞고


그렇게 이병 일병을 거쳐가고


상병이 되어보니까


이병,일병새2끼들 동작 하나하나 마음에 안들고


그냥 개패버리고싶고


그런날들을 보내다가


병장이 되고


말년병장이 되고


마지막날(전역날)이 오게되고


피자,치킨 사가지고 와서 애들한테 고마웠다며 인사하고


전역빵 함 제대로 쳐맞고


제대







질문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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