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가 나에게 인사를 건네더라.
매드를 한번 써보고 싶다고 하지뭐냐.
그는 나에게 흑포를 건네주더군.
나는 무기없다고, 실력 없다고 조롱하면서 놀리는 애들 정말 불쌍하더라.
게임에서라도 자부심을 갖는것도 좋지만 현실부정은 하지말자구.
그사이 나는 늑달같이 달려들어 두마리의 적을 보내버렸지.
한번 더 달라고하길래 한번 더 줬어.
고맙다는 인사까지 하는 배운유저 마인드 인정합니다.
마지막 라운드도 멋지게 마무리 하고 끝났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아직 무기가 많이 없다만, 나처럼 이런마인드를 갖고 재밌게 즐겜을 해보는건 어떠냐 유저들아. 맨날 부모욕이나 하고말이여 급식들은 이해하겠는데 다큰 성인들도 부모안부묻는거 보고 깜짝 놀랐다.
즐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