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11년. 그많던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들고 카스가 하향세로 잡어들자 영자는 볼케이노를 출시하였다. 그후 과금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고 소수의 헤비과금러와 무과금러만이 돈슨행 과금 열차에 탑승하게 되었다.
무과금1 : 돈슨행 과금 열차에 탑승한지 어언 7년. 언제까지
이딴 쓰레기 브랜드무기만 쓸 수는 없어. 내가 적룡포를 차지하겠어!
무과금2 : 우리는 돈슨의 노예가 아니다! 꽁독기를 내놔라!
꼬리칸에 서식하던 무과금 연합은 폭동을 일으켰다.
무과금 연합 : 빼~~액.
그러나 윗칸에 있는 영자의 과금 패치에 금방 진압되고 만다.
헤비과금러 : 우리는 모자고 너희는 신발이다. 신발은 머리에
쓸 수 없다. 그저 바닥에 있을 뿐이다. 고로 너희는 그저 꼬리칸에만 있어야 한다. STAY !
결국 꼬리칸의 무과금러들은 타9나 발샷같은 브랜드 무기만 들다가 좀비킬 셔틀만 오지게 하고 눈물을 흘린다.
반면 윗칸의 헤비과금러글은 적룡포나 강화된 초월무기를 사용하여 좀비킬을 쓸어담으며 리그에서 승승장구 한다.
그러던 어느날 열차 내부 방송으로 절대권력자 GM월포드의 연설이 흘러나온다.
GM월포드 : 윗칸은 언제나 열려있다. 과금만 한다면 언제든지 윗칸으로 넘어올 수 있다. 언제까지 꼬리칸의 무과금충으로 남을텐가? 자! 어서 지갑을 열어!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