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근하신년은 1년 주기였는데
듣보 초월템이 합류하면서
사기총출시 주기가 빠르면 3개월마다 출시될 정도로
비약적인 주기단축이 있었음
이렇게 사기총이 난무하게 되면 매출에도 지장을 준다.
사기총이 많이 출시되면 오히려 매출이 늘 것 같지만
유저들은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됨
사기총의 성능이 행성파괴급이 아니라몈 자연히 다음 사기총이 출시될 때까지 지출을 줄이게 된다는 소리임
이건 카스 운영에도 안 좋다고 봄
기존의 1년 주기는 생각보다 긴 시간이란 말이야.
적어도 이 사기총을 얻지 못하면 향후 1년간은 사기총을 보기 힘들 것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과금유저들이 알고 있었기에 무리를 하더라도 질렀던건데
그 주기가 3개월로 단축됐다?
3개월 기다리는 건 좊밥임
아로 인해 마음에 확 닿을 정도로 참신한 컨셉과 성능이 어우러지지 않으면(예로 파이슨 데스페라도)
지갑전사들은 지갑을 잘 열지 않게됐다는 거임
카스 운영진들도 모르지는 않을텐데
게임 유지되는 동안에 최대한 빨아먹으려고 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사기총 출시주기를 지속적으로 단축시킨단 말이지.
사람들이 망겜망겜거리는 건 다 이유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