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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무기랑 초월무기같은거 기획한 놈 머가릴 쳐야함.
2017.05.06 11:18 조회 : 73
Lv. 46 헤클러앤코흐 가입된 패밀리가 없습니다.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현 카스온라인은 90년대 말에 나와서 현재 모든 택티컬 FPS의 시초이자 선생이던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에 먹칠을 한 게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온라인으로 잘만 옮겼으면 되었는데 기획자중 초딩생각을 가진 놈이, 스컬, 발록같은 비현실적인 무기를 제안했는데,
넥슨 틀딱 운영진들은 순진히 돈에 미쳐서 그걸 받아들여 출시해버리고 그리고 더더욱 비현실적인 무기를 내놓고 또 내놓고 더 내놓고....... 
그게 현재까지 되돌릴 수 없게 카스를 판타지겜으로 만들어버린거지.

난 솔직히 카스온라인이 서든보다 더 비현실적이게 될줄은 몰랐어.

리퍼까지만 해도 "이정도면 거의 끝에 온거 같다" 하고 생각했는데 닼나, 팔라딘 나오고 매드 나오고 룬블 나오는걸 보고 이 게임은 틀렸다고 생각해.
사람들이 가장 꿀잼이었던 시기를 추억의 2008-2009년 카스 극초기 시대랑 현실 총기들이 많았던 2010년대 초반이라고 답하는거 보면 답이 나오지.

여기 운영진들은 미쳤어.

대체 어느놈 머리에서 초등학생도 생각 안할 그런 무기들이 나온 걸까? 심지어 리얼리티 FPS의 조상이던 카스시리즈에서? 

이제 카스온라인은 옛날 리즈시절로 돌아갈 일은 없을거임.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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