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게이볼그 써본건지 안써본건지 모르겠는데
왜 다 선동이나 당한 듯 고인총이라고 부르나
적어도 이것만큼은 알고가라 라고 생각해서 쓴 글이다.
너무 시비조같아서 반감들지 말고 한번씩은 읽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주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게이볼그를 발사한 후 자동 폭발시킬때의 나오는 폭발 이펙트.
이는 중첩이 발동되지 않은 상태이다.
자유게시판, 이미지게시판, 어느 게시판에서라도
댓글을 보았을때,
"게이볼그 맞아봤는데 1000? 정도밖에 안닳더라고요."
"게이볼그 그거 수레기 아님미까"
예예 그거 다 중첩 안해서 그런겁니다^
▲ 게이볼그의 기술 중 하나인 "중첩폭"(이하 중첩)을 발생시킨 폭발 이펙트이다.
중첩을 일으키면 폭발 이펙트와 동시에 폭발 타격 횟수가 X2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피해 상세 표시" 아이템을 가지고 헤드 피격 횟수를 측정해보면 2발로 통합해 들어간다.
초월 캐릭터의 특수 능력인 "피격 데미지 표기"를 보았을때
자신에게 중첩폭을 입힌다면
데미지가 10 씩 들어갔다고 해보자.
초월 캐릭터에 자신의 중첩폭을 일으키면
10
20
이라고 표기가 날 것이다.
5 라고 하면
5
10
이렇게 뜰 것이고,
중첩을 하냐 안하냐의 데미지 차이는 확실히 있다.
그 차이는 극과 극이라고 말할 수가 있는데,
"지구X물대XX" 유저의 자유게시판, 이미지게시판을 보면
가끔 게이볼그 킬 사진을 올려놓은 게시글이 있다.
거기에 나오는 데미지를 보면
보통 헤드의 데미지가 4500~7000 내이다.
이것은 중첩을 발동시켰을때에 나오는 데미지.
여기에 만약 중첩이 발동되지 않았으면
저 데미지에서 약 3분의 2가 날아가버린다.
즉 1500 가량밖에 들어가지 않는다.
카온 최약 좀비 스팅핑거도 3단계 MAX 상태.
헤드 방어가 3-5 레벨인데도
사기충전 150%에서 머리 중첩폭만 잘 날려도 5500은 족히 뽑고 남는다.
헤비한텐 기약일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실 필자는 게이볼그 근하신년때에 뽑고 여전히 게이볼그 사용 3년 유저이다.
게이볼그에 대한 궁금증이나 "이건 말도 안된다" 라고 질문이 들어오면 달게 받을 것이고,
"굳이 이걸 설명할 필요가 있나?" 라고 생각하게 될거라면 그냥 지나쳐주셨으면 하는 바람.
괜히 시비조로 댓글 달았다가 싸움나면 나나 님이나 힘들어질 것을 감안해주시고,
게이볼그 유저들 화이팅(소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