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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9년하면서 잊혀지지 않는 말
2017.04.12 22:54
조회 : 237
때는 카스 초창기 2009년 쯤.
오리지날 이탈리아 5:5를 하는데 우리팀은 대테러 상대는 테러.
당시 내 계급 중위였고 우리팀 1명 빼고 다 죽고 적은 3명이 남은 상황.
집 안에 있는 인질을 구해야 하는데 우리팀 1명이 집 밖에서 벽을 향해 쏘더니
월샷으로 적 2명을 잡고 급하게 뛰어나오는 적 1명을 제압함.
난 그 장면이 너무 신기해서 "와! 어떻게 하면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어요?" 하고 천진난만하게 물어봄.
그 때 그 사람이 명언을 남긴다. "내 계급을 달 때 쯤이면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시 그 사람 계급이 대령. 지금은 개쩌리 양민 취급받는 계급인데 당시에는 상당히 높은 계급이었다.
지금은 오리지날리그는 거의 다 죽고 템빨로 승부보는 좀비모드가 대세지만
카온 초창기에는 진정한 실력자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몇 년 이나 지났지만 그 사람의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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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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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그 사람은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Lv. 1
헷티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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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 대령이면ㅋㅋㅋ 내가 2012때 할 때에도 대령이면 ㅈㄴ 높은 계급이었지... 요즘으로 치면 거의 대원수이려나...
Lv. 1
llRedDevil혼패s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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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아니고 2009년에 대령은 1,2명 있었나? 계급 패치직전에 준장이 한명이었는
Lv. 1
메룻찌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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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이면 내나이가 몇이냐 ;;
Lv. 1
마일리즈게볼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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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 하반기에 계급패치 당시 소령1 568만 현 중장1 552만
Lv. 1
메룻찌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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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보기가 아주 힘들었던 시절..
Lv. 1
로리맛로리콘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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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도에 하반기에 계급패치해서바뀐걸로암
Lv. 1
Distributes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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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계급 인플레 전이라. 웃겼던게 군대 가기전 대위였는데 군대갔다오고 소령돼있었음 ㅋㅋ
Lv. 1
헌금훔친스님
2017.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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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가아니고 ㅈㄴ높은계급이였음
Lv. 1
Distributes
2017.04.12
처음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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