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적포매드룬블같은 근접 분사형 무기 들고 명당에서 넉백으로 방어하던지 전방으로 뛰어들어가서 죽창질
2. 라칸닼나 같은걸로 안전한 자리에 틀어박히던가 돌아다니다가 적보이면 머리에 핀포인트 사격
옛날같으면 주 전술이 지속경직 줘서 방해도 하거나
돌아다니면서 짤짤이로 이동방해하고 칼 한두방 놔주기도하고
뭔가 개개인마다 서로 전술의 차이점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은 저런건 부수적인 부분으로 전락하고 결국 죽창으로 전부 연결되는거같음
유저가 없는게 여전히 사기템과 도박성때문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걸 해결 못하니까 저절로 다양성마저 해치게된듯
자기한테 플레이스타일이 안맞거나 질리면 옵치나 팀포처럼 다른 방식으로 해보고
하는 체험이 중요한데 그게 해소가 안되서 금방금방 현자타임이 옴
오버워치는 일반적인 AOS처럼 가끔씩 클래스를 추가함으로서 그 부분을 해소하고 있고
팀포는 다른 게임이랑 이질적인 방법으로 벨런스를 덜 해치는 선에서 무기를 계속 추가하고 있었음
카온이랑 나름 비슷한 방법으로 살았다고 볼법도 한 팀포도 지금 수명 다해서 오늘내일 하고있는데
팀포처럼 최소한 운용의 다양성이라도 차별화시켰으면 좋겠음
결국 견제방식만 조금 다르다 뿐이지 근접에서 화력 한두방 뿌려서 죽이는건 다 똑같아서 금방 질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