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 일찍부터 공항행 버스 탑승 1시간동안 멀미,졸음 참는 게 고역이었음. 거기다 히터는 얼마나 빵빵하게 틀어대는지 너무 더워서 죽어버릴 것만 같았음 2. 오랜 기다림.. 버스에서 내리고 탑승이 가능한 출발 시간 20분 전까지 면세점 쇼핑, 탑승 수속, 그 외 여러가지 문제 (똥이 마려운데 배가 아픈.. 그러한 곤란한 문제) 3. 제주에서 비행기 타고 충청에 착륙. 4. 정말 이 이후로는 기억이 안 남. 너무 혼란스러움. 내가 뭐했는지 기억 안 남. 극심한 피로와 오래 걸어서 따라온 다리 통증에 정신을 잃어버릴 정도. 지금은 폰하며 공항에서 힐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