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은지 반년.
오랜만에 크리스마스이벤트가 궁굼해서 들어와봤다.
솔직히 와이드스크린으로하면 화면짤리는거때문에 끊은것도 있었다.
카온을 시작한뒤로 현질만 200-300은 했을거다, 한마디로 **게임이지.
미성년인 학생조차 어떻게 200-300을 털게만드는 게임인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눈앞에보이는 사기적인 무기들은 아이들을 현혹시키기 충분하다.
문제는 그거지. 프독기 100개값은 별로 안아까운데, 10만원 넘기는 신발사는건 아깝지. 같은값인데 체감이 좀 다를뿐.
원로 훈장까지 있으니까 대충 언제부터했는지는 추측해보고, 그간 5년이상을 근하신년에 그 년 하나 뽑을라고 애썼는데
나오긴 개뿔안나오고, 슬슬 맘접으면서 그냥 쏠쏠한 재미볼라고 투자한 35000원, 50개.
그 50개중 4번째 까는데 년 나오더라. 집이 판교라 창문열고 본사쪽으로 108배 했다.
그렇게 거진10년 카창인생에 첫 근하신년이 생기고 나니까 경매고..뭐고 계속 근하신년이 들어와 주더라.
현제는 모든 해독기탬 경매로 처분하고, 중복포함 처리하기 난해한 대략 120정은 888이벤트때 갈았었다.
매드 리퍼 게볼 크림슨 닼나. 딱 지금 접속하면 내 계정에 있는 총이다. (타9, 듀파포함)
아직까지도 자게보면 이벤트로 뿌리는 닼나 팔라 매드 얻겠다고 애쓰는놈들이 많아보인다.
그런애들 보면 아직까진 내 계정도 현역같아서, 썩히긴 좀 그렇고, 내 계정이 필요한 다른 주인에게 넘길 생각이다.
개념 덜찬 머저리들은 말고. 천천히 그냥 내가 명점20점 남기고 못찍었던 보랭이부터 시작해서 진지하게 키울사람에게.
그냥 정도많고 한편으로는 과금한게 너무나도 아까운 이 게임이 슬슬 망해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 끄적여봤다.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나는 다시 고급시계와 자동차도둑을 하러 가야겠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다들 꼭 밖에서 보내라. 카온접속해있지말고.
2016.12.16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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