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1
아무것도 모른다 그냥 남들하니까 하는데 누가 잘하는거같긴하는데 보면죽고
죽고 이겜이 이렇게쏘면 잘맞는지 저렇게 쏘면 잘맞는지 자기는 죽어도 실력이 안늘고
하다가 좀죽으면 그냥 그만둔다
레벨2
게임을 선택해서한다 카스가 잼있어서 하거나 서든이 잼있어서 하거나
퀘이크가 잼있어서 하거나... 등등 차이를 안다...근데 양민이다 보니
겜상에선 말도없고 그냥 계속 죽는다..그래도 가끔 죽이는맛이 있다
레벨3
이제 겜할줄안다 동네방네 찌질데며 이게임이 최고다 저게임이 최고다 나름 확고한 신념도있다
하지만 우물안에 개구리다 가끔 줏어먹기식으로 킬수도 좀 늘어나는거 보면
흐뭇하다 신난다 하지만 우물안 개구리다
일주일안에 레벨4가 안되면 ....이놈은 영원히 레벨3이하다
레벨4
서서히 게임 돌아가는걸 분위기를 느끼는 타입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않는데 머리로 의식은 하되(왜까이는지 알고 어떻게해야할지는 생각나는데)
손이 안따라준다....이쯤레벨되는애들이 대부분이다 평범한 양민이다
이레벨에서 발전이 없는애들은 정말 미친듯이 나대는경향이 많다
조심해**다
레벨5
무슨게임을 해도 공방가면 충분히 1등하며 "우와님 고수네요"라는 소리를 가끔 듣는다
fps류의 타입은 금방금방 배우고 적응하며 우월하다...
그래도 날고기는 애들오면 꼬리내리고 조용히 플레이한다
가끔 이레벨에서 하늘높은줄모르고 열라 깝치는애들이 있다...조용히 닥버로우 해**다
레벨6
진짜 게임을 파고들줄아는 사람이다 카스를 떠나서 각종 fps류의 기본적인 진리를 깨우쳤다
샷도 일품이고 플레이도 말끔하다 공방같은데가면 거침없다 그냥 수없는 양때를 몰고다니는 늑대다
그래도 대회가면 개쓸린다...이게 벽이다
레벨7
어 이놈들은 정말 뭔가다르다
뭘해도 잘한다 좀 남들보다 빨리 배우고 남들보다 앞서나간다(사회생활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게임안에서)
그치만 레벨7의 유저는 레벨6~5 은 조금 꺼림칙한 상대들이다 은근히 맞출줄 알기땜시 신경쓰인다
같은방에서 플레이하자면 그래도 내내 신경은 쓰인다
레벨8
걸죽한 동영상 한개쯤은 뽑아낼만한 실력이다
연습하며 밤도 새본적이 있는 레벨이다...승부욕도 강하고 지기싫고 안질려고하며
자기실력에 자신감을 가지고 잘한다 레벨 7~8 이쯤되면 보통 매너는 다들 좋다
공방에서 까이는일은 정말 드물다...(가면 항상 핵이라고 레벨 3~4짜리들이 아우성친다)
레벨 9
월드클래스다 보기도 힘들다 그냥 거침없다
막힘없다
자신감에 가득찬 오오라가 느껴진다
이름만 봐도 도망가고싶은 포스가 있다
퀘이크로 예를들면 미친듯한 레일건이 온몸에 자동으로 꼽히는듯한 느낌을 준다
리스폰되면 죽고 리스폰되면 죽고 리스폰되면 죽고
공포의 도가니를 느낄수있다
카스로 예를들면
제발 얼굴좀 제대로 보고 죽었으면 하는 소원이 생길꺼다
전 제가 레벨5쯤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더이상 발전은 없습니다 이게 제한계인거같네요
한참 연습하고 좀어렸을땐 나름대로 잘한거같은데 .. 계속 퇴보하더니 여기선 더이상
발전이 이루어지지않는거같습니다
여러분은 벽에 도달했다고 못느끼십니까?
보통 자게에 글쓰는분들 레벨 2~6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나름 웃기게 정의했지만 제가 그동안 겜하면서 느낀 벽들의 차이인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