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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든이 카스보다 뛰어난 게임입니다. ★★★
2008.02.13 12:57 조회 : 299
Lv. 1 lEclKorean솔져 strWAview:13|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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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어택은 넷마블사의 압박으로 게임개발자가 허겁지겁 만든 카스의 아류작이다.

2005년 6월 14일 클로즈 베타가 나온 이후 그 인기가 치솟아 2005년 8월 23일 넷마블사가 오픈한 게임이다.

썩은어택을 한마디로 정의하면 일인칭 BB건게임이다. 밀리터리적 고증은 캐무시하고, 빨갱이팀과 이를 진압하는 파란팀과의 싸움을 게임으로 만든 것이다.

 

그러나 썩은어택은 그 이름도 유명한 특별한포스의 한국형 FPS 가족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곤란하다.

한국형 FPS 가족이란, 어떤 게임을 표절, 변경해 새롭게 재창조한 것처럼 만든 게임의 무리들을 지칭한다. 한국형 FPS 게임은 썩은어택이 처음이 아니며 2:8 가르마가 존재하면서부터 동.거동락하는 사이였다. 정확히 따지자면 썩은어택은 특별한포스의 가지치기에 불과하다.

 

역시 이 게임은 한국형 FPS게임의 한계를 탈피하지 못하고 그 의미를 초딩게임으로 각인시키는 위대한 업적을 이뤘다. 특별한포스의 대각선달리기 엔진을 사용해 캐릭터와 레벨을 디자인하고 플레이는 오로지 팀 단위로, 한국형 FPS 역사상 최대의 타격감을 창조하고 오로지 멀티플레이만을 지원했다. 지금은 모태가 된 특별한포스보다 몇 배는 더 유명해졌다. 그 후 뉴턴, 아인슈타인의 물리엔진을 이용한 '서든어택:만류인력의 상대성이론에 반발한 빨갱이를 제압하라!!' 까지 계속 이어질꺼라는 병진같은 제보가 있었다.

 

 

 

 ★★★ 썩은어택의 특징 ★★★

 

 

 

시원시원하다못해 썰렁한 타격감과 리액션, 스피드한 게임 진행이 첫눈에 알아 볼 수 있는 단점이 있다.

게임성과 현실성 또한 동떨어져 총기류의 무반동이나, 발자국 소리 등의 사운드는 헐리우드식 람보시스템을 추구해 플레이어로 하여금 실제상황처럼 몰입하도록 해주고, 그 위에 많은 선택의 상황과 게임적 재미를 입힘으로써 장시간 플레이하더라도 전혀 보람을 주지 않는다. 썩은어택의 단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무엇하나로 꼬집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게임 내의 균형이 쓰레기같다.

 

 

처음 썩은어택을 접해본 사람들은 무기를 얻거나 선택하는 것 뿐만 아니라 캐쉬질을 해야.한다는 초딩에게나 익숙한 상황에 부딪혔다. 대개의 경우 정해진 위치에서 리스폰 되거나 게임 시작 전 상점에서 자신의 무기를 선택하고 게임을 즐기던 초딩들에게만 상점 캐쉬질 시스템은 손에 익었다.

 

게다가 이 무기 캐쉬질 시스템은 게임에 많은 전략적 상황을 쓰레기로 만들어 주었다. 자신이 가진 캐쉬의 한도 내에서 자신이 익숙한 총기, 방탄복의 구입 유무에 따라 많은 변수가 주어지게 되어 매번 JOT같은 상황을 접하게 해주었다. 또 이 캐쉬 시스템 또한 병진같이 짜여져 있다. 팀별 행동은 없이 개인 행동에 따라 주어지게 됨으로써 개개인의 실력차에 따른 캐쉬의 보유량에 차등을 주면서, 하위권 초딩들에게는 부모님돈으로 캐쉬질을 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무기 캐쉬질 시스템은 JOT같이 짜여진 케릭터 캐쉬 시스템과 맞물려 다른 게임에는 없는 썩은어택 만의 독특한 병맛을 만드는데 성공한 것이다. 또, 군사정권 시절엔 꿈도 못꿨던 빨갱이팀을 직접 선택해서 플레이 해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병맛같은 시도였었다. 물론 이 모든 시도들이 처음부터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썩은어택이 클로즈 베타를 발표하고 나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본 개념 플레이어들이 게임 시스템과 룰등에 대해 넷마블사에게 수없이 피드백을 쏟아내기 시작했고, 넷마블은 이런 피드백들을 개무시하여 게임에 반영시키지 않고 약 3개월 마다 새로운 캐쉬질 무기나 케릭터들을 내놓았고 이때마다 개념 플레이어들의 수는 점점 줄어들었다. 물론 지금은 무개념 플레이어들만 있다.

 

 

썩은어택의 또 다른 매력은 무엇보다도 타격감이 JOT같다는것이다. 게임에서의 타격감이란, 게이머 자신이 사용하는 무기가 현실처럼 느낌이 오는 것을 말한다. 아무리 날뛰어봤자 컴퓨터 게임은 마우스와 키보드로 컨트롤해야 한다. 게이머는 의자에 앉아 미동도 하지 않은 채 마우스와 키보드를 두들기는 것 뿐이다. 하지만 썩은어택은 날뛰어도 헤드가뜨는 타격감이 병맛인 게임이라서 게이머가 실제 헐리우드 영화속 영웅이 된 것처럼 착각하게 만든다.

 

썩은어택은 이 부분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고 초딩들은 여기에 열광했다.(저격용 라이플로 뛰어다니며 상대방을  헤드로 한방에 보내는 쾌감이란) 이런 뭐같은 길을 거치면서 썩은어택은 다른 게임에 비해 초딩들이 원하는 것을 빠르게 반영시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썩은어택은 초딩들을 이끌어 나가는 역량 또한 가지고 있었으므로 초딩들만의 독특한 방식을 주류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 현재, 썩은어택을 표방한 많은 병맛게임들이 제작되고 있으며, 한국에서 초딩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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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하시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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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9
  • 정말 추억의 카운트 스트라이크 게임이라는걸 이 게임이 FPS게임중에서는 맨처음이라는 사실을 아시는분 있을런지.... Lv. 1특수폭파요원 2008.02.13
  • 카운트 스트라이크라는 게임이 맨 처음 나왔을때가 언제인지 생각 해보세요. Lv. 1특수폭파요원 2008.02.13
  • 애 넥슨 관계자야? ㅋㅋ Lv. 1Strike7 2008.02.13
  • 대충 공감함 Lv. 1새개재패 2008.02.13
  • 한심하다.. Lv. 1SWAT리콘 2008.02.13
  • 렉슨은 카스만든게 아니라 운영하는거구요 지금 오베라 그렇지 썩은어택은 오베때 ㅄ아니였나.. 그리고 ak님말씀처럼 지능적인안티할람 제대로하셈 알지도 못하고... 괜히 깝죽깝죽거리시기는.. 카스가없었음 써든은 있지도않았음 Lv. 1SWAT리콘 2008.02.13
  • 그래봤자 넥슨이 운영만하지 카스 제작한건 아닌데? ㅋㅋ Lv. 1Jennifer 2008.02.13
  • 지능형안티를 할라면 제대로하던가 시작부터 썩은어택이라 쓰면 누가낚이니 이런초보어부 ㅉㅉ Lv. 1AK전문용병 2008.02.13
  • ㅋㅋㅋㅋㅋㅋㅋㅋ Lv. 1라이데커 2008.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