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개막전에 출전한 공주TV가 한 수 위 실력을 선보이며 가우스로우를 격파했다.
공주TV는 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개막전에서 가우스로우를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고 발록연합에 승리를 안겼다.
공주TV 리더 서현욱은 "이번 대회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을 땐 하루 9시간씩 연습했다"며 "상대팀보다 우리팀 커뮤니케이션이 좋아 승리할 수 있었던 갓 같다"고 승리소감을 전했다.
Q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A 연습한 만큼 받은 결과라 생각하고, 상대팀이 못하는 것은 아닌데 우리가 연습기간이 좀 더 많아서 이기지 않았나 싶다.
Q 연습은 어떻게 했나.
A 발록연합 네 팀이 모여서 먼저 출전하는 팀을 도와주는 식으로 했다. 많이 할 땐 9시간씩 연습했다. 이번 대회를 정말 많이 준비했다.
Q 대회 방식이 독특해 출전기회가 적은데, 아쉽지 않은지.
A 아쉬움 없지 않지만, 우리가 속한 발록연합에 비슷한 전력의 나머지 팀들이 있기 때문에 남은 경기 열심히 지켜보는 걸로 만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