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천주교도엿으나 지금은 무교론자
옛날입장에서 봤으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의 입장에서보면 그건 터무니없는 하찮은 소리일뿐이다
근데 우리옆집 아줌마 추기경 죽었다고 집에서 가정예배보네 지금
덕분에 우리옆집 예배소리에 시끄러워서 애니보는데 대사가 안들려 하나도 ㅋㅋ
(아무래도 사람이 옆집에 좀 만은듯 술탄하나로 조용하게 만들고 싶지만 그러기엔
술탄이 업어서 ㅋㅋ)
현재보는애니???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떈 잼있었다가 또 어떤덴 잼업다가 이상한애니 ㅋㅋ
근데 님들아 김수환 추기경이 듸지기전에 지 두눈`깔 기부했다던데
다 늙어서 안경써야 보일까말까 한눈이 다른사람에게 기증되도 별소용없을듯하네요
그쳐?
근데 시체를 또 유리관으로 포장???했다던데
유리관에다 한다고 뭐 그렇게 특별하진 않을텐데
굳이 유리관 쓸필요가 있었나???
뭐 하여간 2009년 되니까 별 희안한 일이 많이도 일어나네
내가장친한친구 연합떨어져서 장항고가고
용산참사,부산노래방화제,독도경비대원사망등 뭐 기분잡치는 일만이
2009년들어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2009년 들어 가장 슬픈건 지금 내가 고1이라는거다
3년동안 이제 겜도못하고 공부만쳐해야대고
더군다나
삼일절 어린이날 들이 전부 일요일이라는거 아나 이러면 난 절대로 못놀아
아 죽고싶당 ㅋㅋ
몇일뒤면 고등학교에서 해병대 캠프도 갈텐데
해병대 캠프가면
3일동안 집에도못가고
겜도 못하고
엇, 이런 이야기가 딴데로 샜군요
뭐 하여간 김수환추기경 명복을 빌어줄까나??
아무리 지금 무교론자라도 전엔 천주교인이었으니
그사람 명복 빌어줄까? 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