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 문뜩 하늘이 이뻐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어느 장난감권총을 든 초딩이 오길래 왠지모르게 웃음이 튀어나왔었다.
나는 순간적으로 웃었는데 그 초딩이 꼬웠는지 그 장난감권총을 올려들고 꽤 폼을잡더니
발사~ ㄱ- 순간적으로 몸이 살짝 피했다.
나는 놀라기 보다는 다열질이라서 옷을 입고 뛰쳐나갔다. 찾는데 무려 30분 ㄱ-.... 쉽발
아니 옷갈아 입는 3분동안 동네 PC방으로 튀었다.
쉣 ㄱ-... 그 초딩의 부모님(?)인가 형(?)인가 잘 모르겠지만 보호자인거 같아서
상황설명을 했더니 그 분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며 막 애를 꼬집었다.
나는 뭐... 거기서 '에휴'라고 한숨을 짓는 순간... 뒤에서 왠지 낮이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건 생략하고 [친구아님 부모님 당연히 아님]
집으로 돌아와서 게임을 해보니 강퇴 돼 있었다.
뭐 상관없지 라고 하며 ppg동인지를 틀어보니... 로딩끝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습니다.]
정말 불운의 하루인거같다.
어저께 친구와도 싸우고 ㄱ-....
죽고싶은 마음이 앞을가리지만. 실같은 희망이라도 일단 잡고 시작하자는 심정에서
지금까지 그 희망이라는 글자로 물들이고 이름이 세겨진 어둠에 가려진 세상에 하나의 실에 매달려서 살려고
발버둥 치고있다.
그 이유는...
http://blog.naver.com/ana317/40023209400
이 노래에 담겨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