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네의 서든2가 섭종했습니다. 서든2는 확실히 망겜이었죠.
카스도 옛날 같지는 않습니다. 유저들이 밸런스를 맞춰가며 게임을 하는 건 좀 그렇죠.
솔직히 운영진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 시작했어도 2008년부터 카스를 해온 필자에게 이 게임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카스가 변한 건 맞습니다. 하지만 카스는 여전히 저에게 온라인 게임의 세계를 알려준 게임으로 남아있습니다.
이번 경매도 논란이 많습니다만 어쩄든 이런 '변화'가 계속 되기에 비판이 있어도 카스가 계속 존재하는 게 아닐까요?
운영진 여러분...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카스1을 이어나가 주셨으면 합니다. 개선할 것이 많지만 사람이 한 일이니 사람이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많은 카서 여러분! 게임을 즐기며 하는 여러분이야말로 좋은 게이머들입니다. 변함없이 카스를 즐겨주세요. 저에게 소중한 기억이 있듯, 여러분에게도 그런 기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파이팅!!!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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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