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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어먹을 전쟁통에서 - 1
2009.02.16 12:33 조회 : 73
Lv. 1 제이슨상병 strWAview:2| 작성자 게시물 더보기

나는 던햄. S. 제이슨.

 

1982년 5월 30일 아메리카 미시간주 시카고 출생.

A형의 2.3kg의 무계로 태어난 나는 다른 이들과 하등 다를 바 없이 평범했다.

 

하지만 각자의 아이들의 부모의 마음은 달랐겠지.

 

그들의 거울은 곧 자신의 자식이고, 그들이 돌봐야 하고, 세월이 지나면 기대야 하는 존재.

 

하지만, 나에게 '부모'란 그저 생소한 단어였다.

 

 

나는 입양아였다.

 

 

 

 

2010년 4월 27일 러시아 특수군 보병부대 스페츠나츠 요원 29명의 백악관 습격.

 

이로 인해 부통령이었던 그레임스 클렙이 총살 당했고,

백안관의 절반이 폭탄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의해 거의 파괴되었다.

 

사전에 의한 연락으로 대통령과 그의 가족들은 대피를 해서 큰 부상은 막을 수 있었으나,

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에 있던 다수의 적지 않은 인원이 생사를 확인 할 수 없는채로

폐허가 된 백악관의 콘크리트 밑에 뭍혀있었다.

 

 

 

 

"제이슨. 상부에서 명령이 떨어졌다. 자네를 비롯한 75레인져 특임대가 러시아로 공습을 가게 되었다."

 

휴가를 즐기고 있던 나에게 선뜻 걸려온 콜먼 대령의 전화.

 

그것이 지금 나를 여기 있게 만든 이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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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사전에 의한 연락은 옳바르지 못한 표현이네요^^; 사전에 받은 연락 정도로 고치는게 어떠실까요? Lv. 1theRevatein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