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이 피비린내 나는 전쟁도 오늘로 어언 24일째..
그렇다면 러시아측이 우리 미국에게 선재공격을 감행한 것도 23일전이 되겠군.
나는 미국 75레인져 특수군부대에 소속되어 있는 던햄. S. 제이스.
러시아의 핵 발사를 막기 위해 긴급 파견 된 27명의 특수 요원 중 한명이다.
젡장,
동료들은 모두 죽어버렸다.. 나는 지금 어느 곳에 고립 된 채 죽음을 기다릴 뿐..
어머니가 보고싶다..
내가 살던 그리운 나의 집..
옆집 머스탠드 할머니가 종종 만들어 주시곤 하던 체리 스튜..
되돌릴 수 없겠지.
내가 설사 이 빌어먹을 러시아 국경에서 살아 간다 하더라도
나는 정신적 피로로 인해 요양 해야 할것이다..
빌어먹을 구조대는 오지도 않는다. 이미 본부와 연락은 두절됬다.
이 썩을 전쟁통에서 나 아메리카 미시간 주 1982년 출생 던햄. S. 제이슨의 마지막 일기를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