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가 온라인이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은 카스팬들이 모여 즐겁게 오리지널을 하던 아름다운 때가 있었죠.
고수들이 넘치면서도 매너도 잘지키는 그때는 마치 에덴동산과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카스 온라인엔 좀비모드라는게 생기면서 좀비가 탄생하게되죠... 처음엔 다들 재밌다고 좀비
모드를 하기 시작했지만 그것이 카스온라인의 비극의 시작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한 좀비물이라는것에 유저들 특히 초딩들이 엄청나게 유입되기 시작하고 유저들의 80%가
좀비모드만 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고수들은 심야시간대로 도피하게되고 낮은 초딩들에의해
폐허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초딩들에의해 맛이가면서 카스온라인은 점점 막장으로 치닫고 운영자들도
돈데 눈이 먼 좀비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현재의 카스온라인은 카스의 이름을 모욕하는 희대의 쓰레기이자 서든어택과 함께 국산게임을
먹칠하는 두가지 필수요소가 되었습니다. 그곳은 이제 고수도 뉴비도 개념인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나 소나
캐쉬템과 여케로 떡칠을 하기 때문이죠. 그곳은 비매너가 넘치는 좀비(초딩)들의 소굴이 된겁니다...
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