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화가 끝날때
노래나올때마다 심쿵한다
지금까지 본 내용만 보자면 그냥 평범한, 좋은 우정이야기
노래도 그냥 좋은 노래인데
매 화 끝날때마다의 느낌과 노래가 합쳐지니까
막 그런거 있잖아 순간 몸이 화~ 해지는거
전에 이런느낌 들었던 애니는 딱 하난데
바케모노가타리 엔딩
여주랑 같이 누워서 밤하늘 바라보면서 나오는장면인데
그 부분한정 내가 생각하는, 봐왔던 애니장면 구성중 1등
좀 뭐랄ㄲ..
감동은 감동인데 감동물보단 약간 찡한데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이 듬
애니는 역시 조용한 새벽에봐야 재밌지
아침 낮 저녁 밤 다 소음때무넹 몰입이 안됨
퍄퍄 이렇게 쓰고 보니까 아주 평론가가 납셨네
재밌는, 보고싶은 애니가 넘치는 지금, 매우매우 행복함미닷
간식먹으면서 보는 애니 꿀잼
잘자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