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기계의 우위를 먹고있어야하는건 아니잖아?
보통 철학에서 이런걸 관장할텐데
철학교수님이
'모든 학문은 그게 실재한다고 가정하고 탐구하는건데
수학을 예로들면 공리가 성립한다는 가정하에 출발한거다'라고
이런 맥락에서 정말 신이 있다면
그리고 그 신이 인간 만들었다면
우린 신을 숭배해야하는데
신을 분석하려하고 도전하려한다
물론 신이 없다면 걍 허무맹랑한 소린데
신이 있다면 신이 보기에 지금의 인간은 지들 맘대로 통제 불가능하고
괘씸하고 나쁜존재처럼 보일거임
그걸 바꿔서 인간-기계로 보면
인간은 그저 기계를 만들기만 했을뿐임
마찬가지로 우리가 기계를 만들었다지만 그걸 자기 지휘하에 두려니까
영화에 나오는, 자유찾아 반란을 일으키고 세상 지배하려는거잖아?
인공지능이란게 우리가 만들었으니 인공이 붙은거지
실은 지능을 가진건 맞고
우리보다 더 완벽한 계산이 가능한 그런 존재.
만약 외계행성과 접촉했는데
상대 종족이 약하다해서 지배하려하면 빡쳐서 개길텐데
그처럼 기계도 지배하려하면 안되고
하나의 생명체처럼 공생하는게 맞는거같다
솔직히 계산에선 기계가 압도적으로 우세하잖아?
대화가 어렵다지만 대화분석하는것도 나중에 가면 자연스럽게 이뤄질텐데말얏
여튼 이런망상 하는거 좋아함